안녕하세요?
오늘 사과랑 사과 고추장 받은 서울 손님^^입니다..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내주신것을 뜯어보며 기분이 좋았어요~
안주인 아람맘의 친필메모와 센스있는 사과 말랭이까지...감사해용^^*
사과가 왔다고 이밤에(택배를 밤에 받았거든요) 기어코 먹고 자야한다기에 상자를 뜯자 사과의 향기가
코를 자극하며 군침이 돌더군요 ㅋㅋ~
아삭 달콤한 사과를 베어물며 보내온 홍보지 사진을 보는데...아람농장 식구들이 넘넘 부럽더라고용 ㅠ::
경치좋은 과일나무 꽃들에 둘러쌓인 황토집? 에서 얼마나 행복하실까,,서울에 어쩔수없이 살지만 정말이지
시골이 넘 좋거든용 ㅎㅎ~ 제 친정이 홍성이라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늘 눈여겨보는게 예산의 사과 과수원들입니당~ 이맘때면 꽃들이 한창이고 가을되면 불긋한 사과들이 대롱대롱 늘어져있는게 어찌나 탐스런지..내려서 하나 따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먹음직하죠...시골가면 장터에서 사먹던 그 추억으로 이번에 주문해 먹어보니 ,,
그 맛 그대로 맛나네요..^^ 주변사람들에게도 아람을 소개 시켜 이 맛을 널리~알려야겠군여..ㅎㅎ
나중에 아들녀석과 농장도 체험갈터이니 살짝이라도 기억해주삼^^*~
쌀쌀맞은 봄바람에 꽃들도 님들도 상처받지 않길 바라며.....서울서 홍태규 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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