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박미영님!~~
바로 옆동내 분이네요 ㅎㅎ
홍성하고는 저희집에서 20분정도 가면 될정도로 가깝답니다.
그래서 한동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시어머님이 홍성의료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어 매일 매일 출퇴근 한적도 있어요.
그러니...예산사과야 장에서 매일 사드셨겠어요 ㅎㅎ
예전의 사과맛이 그대로 난다니...정말 감사합니다 ^^
친정에 다니러 오시면서 보아온 예산사과밭의 풍경은 보신 그대로랍니다.
요맘때 쯤이면~~~...ㅎㅎ
맞아요!!~
요맘때쯤이면 사과꽃이 피고...애기 열매가 만들어지고...사과가 달리지요!
올 가을에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농장에 들렸다 가세요.
빠알간 사과 직접 따서 먹어도 보고...아이와 사과농장에서의 추억도 만들어보구요 ^^
태규라고 했지요! 홍태규 ㅎㅎ
아들과 함께 가족들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가을을 만들어 봐요.
기다릴께요 ^^
요즈음은 사과나무 유인을 해주고 있어요.
머잖아 배꽃도 필것 같아요
예전에 비해 날이 추워 꽃이 늦어지고 있어요.
글을 어쩜 그리도 맛나게 쓰시는지,,,
읽는 내내...잎이 벙글어졌답니다.
감사해요 글 예쁘게 올려주시고...아람사과 맛나다고 칭찬해 주셔서 ^^
이웃들과 함게 나누신다니 마음씨또한...천사이십니다. ^^
오늘은 너무 추웠어요.
활짝핀 매화꽃이...무슨 날씨가 이래!~~ 화내는듯 하네요 ㅎㅎ
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시구요...
매일 매일 웃는날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오늘 사과랑 사과 고추장 받은 서울 손님^^입니다..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내주신것을 뜯어보며 기분이 좋았어요~
안주인 아람맘의 친필메모와 센스있는 사과 말랭이까지...감사해용^^*
사과가 왔다고 이밤에(택배를 밤에 받았거든요) 기어코 먹고 자야한다기에 상자를 뜯자 사과의 향기가
코를 자극하며 군침이 돌더군요 ㅋㅋ~
아삭 달콤한 사과를 베어물며 보내온 홍보지 사진을 보는데...아람농장 식구들이 넘넘 부럽더라고용 ㅠ::
경치좋은 과일나무 꽃들에 둘러쌓인 황토집? 에서 얼마나 행복하실까,,서울에 어쩔수없이 살지만 정말이지
시골이 넘 좋거든용 ㅎㅎ~ 제 친정이 홍성이라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늘 눈여겨보는게 예산의 사과 과수원들입니당~ 이맘때면 꽃들이 한창이고 가을되면 불긋한 사과들이 대롱대롱 늘어져있는게 어찌나 탐스런지..내려서 하나 따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먹음직하죠...시골가면 장터에서 사먹던 그 추억으로 이번에 주문해 먹어보니 ,,
그 맛 그대로 맛나네요..^^ 주변사람들에게도 아람을 소개 시켜 이 맛을 널리~알려야겠군여..ㅎㅎ
나중에 아들녀석과 농장도 체험갈터이니 살짝이라도 기억해주삼^^*~
쌀쌀맞은 봄바람에 꽃들도 님들도 상처받지 않길 바라며.....서울서 홍태규 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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