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너무 오랜만이라 헬레나가 누구지?!! 하고 한 참 생각하는 건 아닌지요.
벌써 한 해가 다 가고 돌아갈 때가 되어서야 소식 전하네요.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 건강하죠?
저도 아이들과 낯선 곳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잘 지내고 다음달에 돌아갑니다.
오늘은 과일사러 갔다가 한국에서 수입해 들어온 배를 두 개 샀어요.
여기 배에 비해서 얼마나 맛있던지...
헌데 아람농장 과일만큼은 아니었어요.
저 줄 과일은 남겨놓을거죠?
언니!
대전으로 과일좀 보내주세요.
사과랑배랑 1호 1박스
죄송스럽게도 대금은 다음달에 제가 가서 보낼드릴께요.
부탁드려요.
내내 건강하시고 가서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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