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감사의 말씀 드려요.
보내주신 사과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첫수확의 기쁨을 받아들고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누어 주시려는 그 마음이 느껴져 이웃과 나누어 먹었답니다.
아들이 기억하고 있는 사과 이름이 '시나노 스위트'. 그 이름 그대로 정말 달콤한 사과더군요. 그리고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정성껏 써 주시는 글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고향은 충주, 어려서부터 사과를 좋아해서 며칠이면 사과 한 상자를 혼자서 해치웠지요^^
어릴 적 기억처럼 맛있는, 아람농장의 사과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작년처럼 사과 따다가 지인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마음이 설레네요. 사과 따는 날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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