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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콤한 이름 그대로의 사과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10-26 0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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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6

반가워요.   송시우님!

 

아!~~그러셨군요!

충주도 사과의 고장으로 무척 유명한 곳인데...

그래서 시우님이 사과를  좋아하셨네요!

농장의 저장고가 거의 비어갈때까지 사과를 드시곤 하시더니...

이제서야 답이 보이네요! ^^*

 

농장은 아주 멋진 가을이랍니다.

수확을 마친 배밭은 헐렁해진 가지에 잎까지 하나둘씩 떨어지고 나니...

아주 멋진 낙옆밭이 되었어요.

낭만이 깃든 배밭이라고나 할까요!!...ㅎㅎ

 

배밭이 낭만이 깃들었으면...

사과밭은 황홀경이랍니다.

가을햇살에 붉게 빛나는 사과...향기로운 사과향까지 더해져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뿌듯해져 온답니다.

푸른 하늘속을 헤엄쳐 다니는 고추잠자리...

모든것이 무더운 여름을 지낸 사람에게 주는 축복처럼 느껴집니다.

 

이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가족들과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기다릴게요.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셨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감사의 말씀 드려요.

보내주신 사과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첫수확의 기쁨을 받아들고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누어 주시려는 그 마음이 느껴져  이웃과 나누어 먹었답니다.

아들이 기억하고 있는 사과 이름이 '시나노 스위트'. 그 이름 그대로 정말 달콤한 사과더군요. 그리고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정성껏 써 주시는 글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고향은 충주, 어려서부터 사과를 좋아해서 며칠이면 사과 한 상자를 혼자서 해치웠지요^^

어릴 적 기억처럼 맛있는, 아람농장의 사과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작년처럼 사과 따다가 지인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마음이 설레네요. 사과 따는 날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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