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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곳에 살고 싶다
작성자 김진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5-0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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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5

 지난 주말에 처갓집에 들렀어요

처가쪽으론 저희가 맏이다 보니 자주 들르긴 해도

때가되면 어른 노릇해야 하자나요

그래서 어머님 (장모님)모시고 처남들과 한잔 하자했죠

제가 어지간히 사람 북적이는것을 시러하는지라 주일이나

쉬는날엔 움직임이 없고 나서더라도  한적한곳을 찿다보니.....

문득 농장이 생각나서 전화를 드렸죠 ~~^^*

그것도 늦은시간에...

이런일은 술깨고나면 꼭 후회하죠~~~

그래서 어재 농장엘 다녀왔습니다

머 찿아가는길은 어려움이 없었구요

한적한 농장은 넘 좋더라구요

딱 내체질~~~^^*

탁 트인 앞 들판에 예당저수지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농수로하며 산들 거리며 부러오는 상큼 풀래움....

앙증맏게 달려 있는 메실 하며 사과열매

모처럼 삽도 잡아보구

그때 만큼은 모든 세상근심이 사라진

그런 편한 시간이었죠

저희 때문에 일만 더뎌지고

꼴에 그것도 삽질이라고 후한 농장지기님에 인심만

가득 실고왔습니다

가득주신 맛난배 가지고와서 인척들과  조금씩

나누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메실 한구루는 찜 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도을일이   있음 불러주세요---ㅎㅎ

오는길엔 낚시인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그유명한

예당 저수지도  들러보구 갠적으론 무척 익숙하지만~~~

광시에 가서 맛난 점심도먹구~~쩝

사실은 농장지기님께서 된장찌게에

점심을 먹자 헀는데 제가 싫다 했죠

담에 가서 먹으려고~~~ㅎㅎ

오는길엔 39번 인주길은 여전히

밀리더군요

마누라한테 이쁨 받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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