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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겁고 신나는 운동회였어요!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5-08 09:28: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75

즐거운 나들이를 하셨네요.

 

아침부터 김밥과 간식준비하느라 바쁘셨을 풍경이 눈에 선하게 들어옵니다.

아람이 5학년때까지는  저도그런 법석을 떨었는데...

이제 엄마들과 많이 친해지고 수년동안 점심을 같이하면서

6학년때에는 엄마들 모두 편하기로 약속했었어요.

 

그날은 애들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시켜주자고

덕분에 엄마도 그 날은 마음껏 구경하면서 즐기자고....

학교 자모회에서 준비한 국밥도 먹고 애들 좋아하는 간식도 사주고 엄마,아빠들도 잘 먹고.. ㅋㅋ

대신 운동장에 나가 계주도 하고 줄다리기도 하면서 한바탕 아이들과 운동장의 먼지를

다 뒤집어쓰고 돌아왔어요.

 

운동회는 보는 것 보다 들어가야 신이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내 애들이 운동장의 트랙을 돌때, 친구의 아이가 달릴때 

같은반 아이들이 다른반 아이들과 경주를 벌일때...소리지르고 응원하고...

채영이 원이는 달리기를 무척 잘하네요!

울 아람인 둘이 달릴때 말고는 2등 이상을 한적이 없어요. ㅎㅎ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 날은 아이들반을 위해 맹열히 응원하는 부모가 되고

다른 학부모들과 쉽게 친해지기도 하지요.

 

아람이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그런 운동회의 풍경이 추억이 되었어요.

미경씨는 아직 운동장에 추억을 만들 일이  많이 남아있네요! ㅎㅎ

새벽에 일어나 김밥준비하며 설레이고...

 

많이 피곤하지요!

운동장에서 뛰는 애들보다... 구경하며 응원하는 엄마가 더 피곤한것 같아요.

미경씨의 운동장 풍경을 보면서 저도 다시금 초등엄마로 돌아가 보았네요! ㅎㅎ

 

매실수확하면  게시판에도 올리고 연락드릴게요.

꽃이 지고 그자리에 도톰하게 살이 올라왔어요.

아침 이슬을 머금은 매실이 무척이나 싱그러워 보여요.

 

올해는  매실수확의 기쁨도 가족과 함께 누리시길 바래요.

사과따는 재미하고 또 달라요.

따도 따도 크기가 작아 바구니에 차지 않지만

따면서 느끼는 매실의 상큼한 느낌은....입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간밤에 살포시 비가 내렸어요.

빗소리를 전혀 느끼지 못했으니 어지간히 곤하게 잤나봐요.

잎들이 더 푸르러 보이네요.

상큼한 아침의 신선함을 느껴 보세요.

 

오늘도 상큼하고...활기찬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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