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북한 어린이들,,
안녕? 나는 충남 예산에 사는 김아람이라고해..
올해 초등학교 4학년 이구..^^
그런데...내가 언제 TV를 봤더니..
북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밥 한숟갈 재대로 먹지 못하고,,
굶어 죽는 경우도 있었어,,.
난 매일 3끼를 먹을수 있지만 먹기 싫어하고, 자주 남기고, ,,
그럴때는 언뜻 너희 생각이 나더라..
'북한 어린이들은 밥 한끼 재대로 먹지 못하는데..'하고 말이야..
그리고 요번에 룡천역 사고 났잖아...
특히 초등학생들이..얼굴 부위 많이 다치고,,
너무 불쌍해..
그리구 옛날인가? .. 전쟁도 일어났잖아..
우리 남한, 북한이 합치면 문제 없대!!
우리가 더 강해지니까..
난 우리 남한,북한이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
난 백두산도 가보고 싶구..
너희들도 만나고 싶어..
그래서 수다도 떨고,,게임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어..
언젠간 그런날이 오겠지?
난 꼭 그렇게 믿고 있어,,
그런데 우리가 통일이 되지 않는 이유는
서로 양보를 하지 않아서 그렇대..
난 통일이 되면 무엇이든지 하고싶어.,,
양보도 할것이고,밥을 굶으라면 굶을수도 있어..
나의 몇가지 소원중에 하나가 통일이니까..
그럼이만 줄일게..
안녕..
2004년 4월 29일 목요일
-남한에서 아람이가..-
아람이의 뜻 깊은 마음 모두 헤아리고 그 마음 고마음으로 용기를 낼 거야. 파이팅
건강 하시지요^^?
물론 전 항상 뛰는 아이라서....그럼 또 놀러오세요^^ㅋ
(--)(__)꾸벅..;;아참! 선생님~~ 보고싶어요!!♬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