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시골살이

시골살이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어머니와 고모부
작성자 차명숙 (ip:218.158.190.125)
  • 평점 0점  
  • 작성일 2011-11-29 01:23: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66



사과와 배 수확을 끝내고...드디어 감수확도 했답니다^^

 

시골짱님이 시골에와 농사지으면서 올해가 최악이라고 말했지만

감까지 수확을 마치고 나니....

정말 할 말이 없었어요.

 

사과도 수확하고 나니 성한 것이 별로 없었는데

감도...예년에 비해 턱없이 적은 감을 수확했어요.

 

사과수확을 끝내고 시골짱님과 기운이 도통 나질 않아 감을 수확하지 못하니

고모부가 오셔서 감을 따 주셨어요.

 

맛있고 몸에도 좋은 단감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가지고 가시라고 잡아도 뿌리치고 가실정도의 수확이니...

그래도 제가 누구이겠어요. ㅎㅎ

다음주에 집에 오시게 해서 나누어 먹었답니다.

 

언제나 고맙고 힘이 되어주시는 애들 고모부님

어머님도 옆에서 고모부가 따서 내려주시는 감꼭지를 자르면서

좋아하셨어요.

 

아들과 살면서도 고모부가 오시면 애들처럼 무척 좋아하신답니다.

더 든든해 하고 믿음직스러워 하실 정도로

어머니와 고모부는 아주 잘 맞는 환상의 커플이라고 하면 좀 그런가!!~~~ ㅎㅎ

 

 

첨부파일 S83087051.jpg , S83087041.jpg , S83087071.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이전 제품  다음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