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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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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실수확하던날
작성자 차명숙 (ip:218.158.190.125)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7-11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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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09





하늘이 구멍났는가 보다!!

어제도 오늘도...그제도 ㅠㅠ

 

어제도 비가 왔다.

매실이 익으면 고모부가 오셔서 수확을 해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거의 매일 비가 오니 매실 수확하기가  쉽지않다.

 

그래도 그 장마비속에서 비를 맞으며 매실을 수확했다

매실밭의 매실이 아니라

사과밭뚝에 웅장하게 서있는 80년정도된 매실나무의 수확이었다.

빗속이라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고모부덕에 반정도는 수확을 했다.

언제나 고맙고 훈훈한 고모부이시다.

 

그래도 매일 비만 오지않고 하늘이 반짝한 날도 있었으니

매실향기 맡으며 예쁜 태양옷을 입은 매실을 수확 했었다.

덕산에 사시는 매실향기와 어울리는 부부가 농장을 찾았다.

 

아람농장의 입간판을 만들어주신 공예작가님 이신데

아람농장의 매실을 무척 아끼시고 좋아하신다.

지금 사진속에 있는 매실을 다 수확하고 구매하셨다.

지인들과 나누고 본인도 많이 담아놓고 드시겠다고 ^^

 

매실이 참 예쁘게도 익는다

청매실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예쁜색을 내면서 익어가는 향기로운 매실을 원하시분등...

참으로 다양하게 찾으셔서

사실 올해 매실수확하기 어려웠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농장의 매실을 사랑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해마다 찾아주시고 수확도 해주시고...널리 알려주시고~~

이렇게 고맙고 사랑을 주시는 지인들덕에 아람농장 행복한 과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런지...

 

하루종일 내리는 비의 교향곡을 들으면서

오랜만에 컴앞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운분들께 사랑하는 마음을 보낸다 *^^* 

 

첨부파일 S8307214-003.JPG , S8307297-005.JPG , S8307300-007.JPG , S8307296-004.JPG , S8307301-0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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