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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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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가온다기에 거름을..
작성자 차명숙 (ip:218.158.190.125)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4-01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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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6

비가온다기에 시골짱님과 바삐움직였습니다. 

오늘따라 배달도 있는 날이라

기술센터에 학교영양사 요리교육용 사과말랭이를 배달하고

한의원에도 사과말랭이 배달하고..

...

원장님! 왈!!~~~

"어~~ 왜이리 일찍 나오셨어요!..."

ㅎㅎ

"바빠서요 ㅎㅎ..."

 

한의원 문을 열고...조금있어 들어오니 그럴밖에 ㅋㅋ

 

예약된 배달을 마치고

SS기에 운반용 적재함을 달고 거름을 실었다.

시골짱님도..나도 허리가 부실해졌는지라...

둘이 힘을 합쳐도 힘이들었다.

 

먼저, 사과밭, 배밭, 매실밭에 거름을 적당한 장소에 내려두고

각자 칼을 하나씩 들고, 삽을 챙기고 한고랑씩 들어갔다.

 

날씨도 참...변덕스럽기도 하지...

하루 햇님 까꿍!~~ 하고는 비소식 ㅠㅠ

변덕스러운 날씨덕에 몸만 어찌할 줄 모르고 춤을 춘다.

   

 

 

예전에는 거름을 차로 받았었다.

발효가 잘된 우분을 받아사용했었는데...

그리 하면 양도 많고 밭에 한동한 가스가 나가게 방치를 해야하고...

또 쓸때마다 옮기기도 쉽지 않았었다.

요즈음에는 봉지로 나와서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발효가 잘 되어서 냄새도 나지않고 푸실거려 삽질하기도 좋다.

 

 

배밭을 먼저 끝내고 사과밭을 해주고 있다.

10년된 어린나무라 나무주변에 뿌려주고 있다.

 

결국 서둘렀어도 매실밭의 거름을 펴지 못했다.

시골짱님도...나도...다운될 지경이라 ㅎㅎ

 

다음날 매실밭의 봉지거름은 비를 맞겠지!~~~

또 햇님이 반짝 웃음짖는날...매실밭의 허기를 달래주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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