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도 있는 날이고
집에 손님이 오신다는 날이기도 했다.
제법 큰상을 하나 만들었는데 상에 추사체 글을 넣었지만
빈 공간이 있어 규방공예를 배워 소품을 넣어 보려고 바느질을 배우고 있다.
바느질도 중요했지만
교육농장 교육을 통해 뵈었던 김남돈박사님의 방문이라
교육을 가지 않고 기다렸다.
기술원 구동관계장님,공주시기술센터 지도사님,예산군담당 조미경지도사님...
어려운 분들의 방문이라 긴장도 되었다.
농장을 둘러보시러 오시는 것이었다.
과수원도 둘러보고 가공실로 꼼꼼하게 보시고...
농사꾼으로서의 자세와 연구하는 농사꾼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 좋았다.
시골이 좋아 무작정 들어왔고.
좋은곳에 사니...도시의 농촌을 꿈꾸는 사람들과도 함께하고...
아이들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과일수확하는 즐거움을 가져보고...
이런 생활을 이야기 할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김남돈 박사님은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좋은일을 하고 계신다고 알고있다.
시골짱님이나 나 또한 박사님이 그리는 농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귀한 말씀들었고...
더 좋은 농장을 만들기위해 해야할 숙제도 생겼다.
숙제라야 내주는 숙제가 아니라 스스로 발전하기위한 자기개발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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