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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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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골살이
작성자 차명숙 (ip:218.158.190.88)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21 0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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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5

반가워요 선생님!

 

선생님과의 만남... 좋았어요.

시골의 작은 학교에 다닌다고 할때...

도시에서의 넘치는 문화적인 혜택을 기대도 못하겠거니 했던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작은 학교와 어울리는 적은 아이들, 열손가락을 꼽아 그안에 들어오는 선생님과 직원들...

전 학년의 이름을 다 외우는 선생님 이시니

모두가 내반 내아이들이였지요.

 

울 아람이 참 잘 자랐어요.

지금은 사춘기의 소녀티를 내는 것인지 자주 토라지기도 하고 예쁘게 웃기도 하면서...

맑았다, 흐렸다 변덕스럽게 어릴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크게 어긋나지 않고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교육과 사랑을 많이 받아서이라 생각합니다.

 

먼곳으로 근무지를 옮기셨어도

자주 글도 올려주시고, 아람이네 과일도 찾아주시고...너무 감사해요.

가벼워진 달력을 넘기기가 아쉬울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한 해였어요.

며칠남지 않은 달력을 넘기며...또 내년을 게획해 봅니다.

선생님!

변지 않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멋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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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복 2024-05-17 20:50:4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살포시 미소 짓는 모습이 아름다운 아람이! 참 많이 보고 싶어요. 그래요. 생각도 깊어지고 마음도 넓어지고 몸도 커지고 그렇지요. 우주는 사춘기의 격랑이 조금은 가라앉은듯. 그래도 가끔씩 대들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우리 학교는 오늘 21일 방학식을 하고 긴 겨울방학을 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책도 읽고 못가본 곳도 가보고...참으로 홀가분하답니다. 또 들려서 소식 전할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아람엄마 2024-05-17 20:50:4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정말 우주가 보고싶어요. 언제 시간내서 함께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랑이는 24일에 방학하고 아람이는 31일에 방학을 해요. 언니보다 늦게 한다고 투덜 투덜이네요. 방학 잘 보내시고...추운겨울날 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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