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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봉지를 싸고..
작성자 김종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5-06-15 2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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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11

 시원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그동안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무더웠는데

한숨 돌리라 그런는지.. 고맙게도 비가 와주었습니다.

요 며칠 배 봉지 싸느라 많이 힘들었지요.

긴긴 사과1차 적과를 끝내고 계속해서 배나무에 붙어

땡볕을 이니 몸에 무리가 되는지

끼니를 떼우고 나면 몸이 천근 만근되어 쓰러지곤 했지요. 

이제 봉지씌우기를 다 끝내고 비를 맞으니 마음이 한결 개운하네요.

비가 오니 부침개를 해먹자는 막내의 말에

칼큼한 김치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을 하니 쌓인 시름이 훌훌 내려 앉네요. 

 

첨부파일 farm 50615 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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