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글까지...
고마워요
아람농장 가족들 아주 자~알 지내고 있어요.
무더위와 친구 하면서요.
에어컨 없기는 마찬가지랍니다.
교육장에 있기는 한데...
전기요금 무서워 틀지도 못하고...
마음에 위로만 갖고 있지요 ^^
울집도 에어컨 있다고 ㅋㅋ
제가 코엑스 행사다녀오고 느낀건데...덥기는 도시보다 시골이 더 더운것 같아요 ㅠㅠ
지하철을 탓는데 어찌나 시원한지...내리고 싶지 않더라구요.
딱히 급한일 없고 여유있다면 지하철타고 피서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먹을것 싸가지고 시작역 부터 마지막 역까지 다녀오면 더위가 가실 것 같아요 ㅎㅎ
농이구요~
서울에 가보면 지하철도 거리도 사람들로 붐비었어요.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어찌나 바쁜지 종종걸음으로 다니면서요.
저야 길을 잘 모르니 코엑스 찾아가느라 두리번 두리면...
피서를 친정으로 다녀오셨네요.
아주 더운시기에요 ㅠㅠ
친정이 좋기는 한데...아마 더위를 피하기는 어려웠겠지요.
아람농장이 산중턱에 있어 시원하겠다는 소리를 좀 듣기는 해요.
그런데 아람농장은 다른 곳 보다 하늘하고 가까워 더 덥다고 했더니...뜨아!~~~...
정말로 지붕이 지를 지글 타고...집 안도 한증막 저리 가라 이고
밤 낮으로 온도 변화없이 사람을 볶아대니...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그리워지네요^^
미영님도 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시고...우리함께 시원한 날을 기다려요 *^^*
---------- Original Message ----------
언니,,,,^^*
엄청 무더운 요즘,,,,건강히 잘 계시는거죠?
오랜만에 와서 죄숑^^ㅜㅜ
피서라고 친정 시댁 다녀왔거덩요..ㅋㅋ
언니는 피서 다녀오셨는지?
시댁가서 붉은 고추 따고 왔져요 ㅠㅠ^^
더위에 모기에,,,정말이지 ..아시죠? ㅎㅎ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룩~~ 낮과 밤의 온도차가 거의 없으니 몸이 하루종일 뜨끈뜨끈..ㅋㅋㅋ
간간히 소나기가 내려도 온도는 식지를 않네요..얼마나 더우면요 ...
덕분에 단발커트도 더워 숏컷트로 머리 스타일을 바꿨지 뭐예용 ㅎㅎ
이 더위에도 아오리 사과는 잘 익고 있겠죵?
아공,,,에어컨 없는 방에서 컴앞에 앉아있자니 찜질방과 같아요,,크하하
담에 또 들를터이니 안녕히 계시와요 언니~~~****
어쩜 같은 폼과 표정...울 언니가 시골서 와서 지하철을 타보더니 하는 말이,,서울 사람들이 날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대요,,그건 지하철 계단도 많구
더운 날에 아람 가족들 모두 잘 지내신다니 다행예여~ 우리 시원한 가을에 만나용 ^^* 빠이~~언니~~***
울 엄니 귀빠진날이 요로코롬 더우니~
며느리 팔자~ 영 아니올시다 인데
그래도 가족들이 모여 북닥거리니
그거이 형제인가 싶더라구요^^
어느 제왕이 부럽겠어요 ㅎㅎ
날은 더워도 울엄니 생신날은 언제나 여름휴가철이라
가족들이 모두 모여 복을 나눠먹지요~
지하철 타고 다녀서 ㅎㅎ
가을에 뵈요 *^^*
오늘 하루도 매미의 시끄러운 합창 소리로 마무리 하네요~ 차 소리 매미소리 새 소리 사람 소리...모두 뒤섞여 알수없는 하모니를 만들고 있어용 ㅋㅋ
머리속이 텅 비어 몸을 가눌 수 없어 오늘 아침에는 매스커움을 느낄정도였어요.
이 뚱뚱한 몸이 아찔하다면 안어울리겠지만
여튼....이제서야 정신을 차렸어요^^
이제서야 켜고 들어왔어요
13일 sbs생방송투데이인데로 방송은 나갔구요
4시간넘게 촬영하고 얼굴 두번 나왔어요 ㅎㅎ
촬영시간에 비해 너무 적은분량이 나와 ㅠㅠ
조금 실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