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좋은 시골짱님이
밭을 오가며 고민 하더니
패트병을 만지작거리다
히야!~~~
작품을 만들었다~ㅎ
땅이 얼은 겨울에도 사과밭, 텃밭, 집 주변
할 것 없이 두더쥐가 만들어 놓은
애기 무덤이 수도 없이 많다.
마당에 심어 놓은 황금회화나무 주변은
매일 오가면서 보아서 인지 눈에 많이 보인다.
시골짱님의 해설에 의하면 패트병이 돌면서
땅에 울림을 주게 되어 두더쥐가
사라진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ㅎ
그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람에 패트병이 잘 돌아간다.
보는 것도 재미있다.
그래서일까 두더쥐가 회화나무에서
조금 먼 곳에 애기무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제 회화나무는 살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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