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고 싶은데 사과밭이 부르네요 ㅎㅎ
사과나무,배나무,매실나무 가지치기를 끝내고 쉬고 싶은데 ㅠㅠ
퇴비를 들고 또 사과밭을 끙끙대며 삽질하고 다니고 있답니다.
오늘까지 배밭 퇴비주기를 끝내고
사과밭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발효가 되지 않은 소똥을 사다가 발효를 시켜서 사용했었는데
그러노라면 ㅠㅠ
소거름향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1~2년 동안 뒤집어 줘가면서 발효를 시키었는데
요즈음은 정말로 편해졌습니다.
소똥을 퇴비사에서 발효를 잘시켜 봉지에 담아 판매하니
필요할때마다 사다가 쓸수 있어 좋답니다.
널려있는 포대들 보이지요!!~~~
보슬 보슬 발효가 잘되어 삽으로 떠서 나무주위에 뿌려주면 된답니다.
그래도 ㅠㅠ
저 많은 퇴비를 내자면 허리가 또 고생을 하겠지요 ㅋㅋ
아자!! 아자!! 농장아줌마 파이팅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