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날씨가 추으면 시골살이는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이것저것 얼지않게 살펴야하고
난방도 문제입니다. 기름을 때게되면 한 달 비용이 5,6십만원을 넘어서지요.
감당이 안돼 급기야는 나무보일러로 바꿨는데 나무 대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러나 추운 겨울이 있어야 봄이 오니 이겨내야지요
봄이 오면 농부들은 새롭게 한 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묵은 해의 아쉬움을 잊고 말이지요
며칠 후면 또 새해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새롭게 한 해, 한 해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크나큰 축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