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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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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거운 내용..올려도 될지..고민하다 올립니다.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12-10 01:12:4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8

글을 읽으면서 등줄기에 뜨거운물이 흐르듯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했어요.

저도 그날 체험수기 발표를 경청했었는데....

믿을수 없는 일입니다.

 

너무도 성실하게 살아온 장작골 아낙네...

이제 조금씩 그동안의 보람을 느끼며...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는 발표를 들으며

격려의 박수와 함께...부러운 마음까지 들었었는데...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함께 나누면 나눠진다고...

농민의 한사람으로 농부의 아낙으로...남의일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종화씨의 어머니 사랑을 잘 아는터라

종화씨의 슬픔마음이 전달되어 느껴집니다.

저도 장작골블러그에 방문해서  한줄의 희망을 남겨야 겠어요.

 

고마워요!

글 올려줘서요.

아님 모르고 지날뻔 했어요.

 

일등고구마 종화씨!

언제나 보면 든든하고 자랑스러워요.

더 보기좋은 것은 어머니를 너무 사랑한다는 것이어요.

저도 부모가 되어서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기보다

자식에게 더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부모님에게는 나이가 들어도 기대게 되구요.

사실 의지하기에는 너무 쇠약해지셨는데도 늘 그분은 주시는분 이라고만 생각하고...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철이 든다고

글력이 빠져가는 어머니를 보면서 마음이 쓸쓸해질때가 많답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

그리고 또 간절히 기도한답니다.

제발 잘 모실수 있게 건강하게 오래 사시게 해달라구요.

 

종화씨!

어머니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움니다.

그래서 더 장작골아낙네의 사연에...희망을메세지를 남기는 것을요.

 

.............................................................

 

고마워요!!

 

 

 
---------- Original Message ----------
 


 
윤선박사님께서 몇일전에 쪽지를 보내셧더군요...
 
 

 
 
 
 
 
 
 
 
 
 
 
 
 
 
 
 
 
 
 
 
 
 
 
 
 
 
 
 
 
 
 
농촌체험수기에 <장작골 아낙네의 꿈 그리고 행복> 이란 수기로 최
 
우수상을 받으셨던 장작골 사장님이 ...
 
그날 검사결과 뇌하수체에 종양이 발견되셧다네요...
 
장작골 사장님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블로그에 찾아가서 사진을
 
보니 두 아이와 남편분이
 
함께 찍은 사진이 먼저 보이더군요...
 

 
 
 
 
 
 

 
농사꾼은 아프면 안대는데.... 그 누구보다 더 건강해야하고....
 
 행복해야하는건데.....
 
한번도 뵌적없는 분이지만.... 자꾸 저의 어머니 생각이 겹치면서...
 
자꾸만....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혹시라도 한마디의 말이 힘이 될까... 그분의 블로그에 훌쩍거리며...
 
한줄 남기고 옴니다...
 
1퍼센트의 희망이라도 만명이 기도하면 만퍼센트의 희망이 되리라
 
믿으며... 한마디 희망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일등고구마=
 
<장작골아낙네>
http://blog.naver.com/ins7038/1400573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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