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농장일에 매달리시느라 힘드시겠어요.
가만히 앉아 두녀석 끼니 챙기는 것조차 버거운 기운빠지는 날들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된장찌개속에 앉아있는것마냥 덥다고 둘째녀석은 아우성이예요.
'내 청춘이 이더위에 찌드는구나!' 둘째녀석이 투덜대면....
'넌 아직 8년밖에 살지않은 애라고!' 첫째녀석이 응대합니다.
예쁘고 웃기는 두녀석의 개학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다행히 어제 한바탕 비가 퍼부어 더위를 식혀주었지만 농장엔 피해는 없었는지......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지키세요.
혹 아오리는 언제쯤 맛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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