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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14일 일기 , 즐거운 애버랜드
작성자 김아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5-01-17 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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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83

  하핫  ~ ! 오늘이 스키캠프 마지막 날이다 . 에긍 .. 스키캠프인데 스키는 하루만 하고,, 이게 뭡니까 .. 스키캠프 나빠요 ,,[블랑카 버젼.ㅋ] 하지만 오늘은 애버랜드를 간다는 말씀! 애버랜드 .. 처음가는 애버랜드라 떨리고. . [ ? ] ㅋ

하지만 자유이용권을 팔에 감고 쭈욱 애버랜드를 돌아 다니니 뭐 떨리는 마음은 싹 없어지고 .. 뭐부터 탈까 하는 마음부터..ㅋㅋ 그때 보건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내가 보건선생님한테 롯데월드 밖에 안가봤다고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 너 롯데월드밖에 안가봤어  ? 어머..ㅎㅎ 애버랜드가 훨신 재미있어 .. 롯데월드보다 훨신 더 재미있다니까~ "

 라고 나에게 하셨던 그 말씀..ㅋ  그래서 우린 처음에 바이킹을 탔다 . 우리학교 , [우리조] 는 준순오빠 , 이근환 , 애리 , 은비 , 나  이렇게 다섯명  인데 준순이오빠는 무섭다 그냥 우리 타는것만 지켜 보겠다며 바이킹 타는것을 거졀했다 . 정말 나보다 겁이 많았다 . 나 생전 나보다 겁 많은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 .. 오늘이야 찾다니..ㅋㅋ 바이킹을 다 타고 .. 그다음은  "오즈 "를 탄것 같다. 뭐 타기 보다는 그냥 들어갔다 걸어서 나오는 스타일 이랄까..ㅋ 그런데 딱 내 스타일이었다  . 많이 무섭지도 않고  , 실내라서 춥지도 않고 , 재미있고 .. 우리가족이 오즈에 들어가도 모두 재미있다고 할 듯 .... 그다음은 풍차같이 생긴 놀이기구를 탄것 같다.ㅋ  동그랗게 생긴것 타고 도는거..ㅋㅋ

우리는 5명이 타기에는 한 칸이 모자라서 한칸은 준순오빠랑 이근환 , 한칸은 나랑 , 은비 , 애리 ..  그런데.. 맨 위에 올라갔을때 .. 좀 무섭다 그럴까 .. 모든것들이 작아 보이고 나무도 우리보다 작고.. ㅋㅋ 갑자기 자신감이 불쑥 솓는 그런 느낌이랄까..ㅋㅋㅋ 그다음은 리프트도 두번씩이나 타고 .. [ 올라갈때 , 내려갈때 ..]

 호홋 ㅋㅋ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모처럼 놀이동산도 가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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