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끗~

2011년이 밝았습니당^^!!!!!!!....... 2011년 해뜬지 6일이나 지났지만ㅋㅋㅋㅋㅋㅋ

이제 나도 낭랑 18세가 되어 옛날이었다면 혼기가 꽉~ 찬 아람이 등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간이 휘까닥? 간다.

잉? 했는데 3개월이 가고

응? 했는데 6개월이 가고

아이쿠.. 했는데 벌써 1년이 가버렸다.

집떠나와 학사관에서 산지도 어연 4달이 지나고ㅋㅋ

그만큼 몸도 마음도 성숙해 져있는 날 볼 수 있었다. ... 얼굴도... ㅡㅡ...ㅡㅡ....ㅡㅡㅡ ㅎㅎㅎㅋㅋ

그치만 아직 어려보인다고들 하니ㅠㅠ 이 어쩔수 없는 기분좋음이란ㅠㅠㅎㅎ

아니 근데 세상에!!

내가 겨울방학을 기념으로 사촌언니네서 빠~ 마를 하고 학사관에 등장했더니

예쁘다는건 둘째치고 나이가 들어보인다네ㅠㅠ이럴수가!!

시골촌뜨기처럼 할모니처럼 빠글빠글하게 파마한게 아니고

원래가 머리가 엄청..길어서 밑에만 펌을 했더니 뭐어?????????????????대학생???????????

뭐어????????????대학교 졸업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벙쪄있다가 한참을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파마 한게 훨씬 내 나이를 찾은것 같다고 했다.ㅋㅋㅋ 잘어울린다고ㅠㅠ잘나왔다고 했다.

학사관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중 2명도 파마를 하고 나타났는데

으잉 뽀글뽀글해>< 너무뽀글뽀글해서 귀여웠다ㅋㅋ

너무빠글해서 교무실불려가겠다고 한탄을 하던데

학교를 가니 우리 말고도 뭔 바람이 들었는지 파마한 애들이 많았다.ㅋㅋ

근데 불쌍하게도 안타깝게도 나는 지금 파마가 풀리고 있는 중이다..

머리가 길고 생머리고 머리카락이 얇고 처음한거고 머리가 무겁고 등등등.... 파마가 풀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타고난 나는 지금 풀리는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다.

ㅋㅋㅋ

파마 한거 맞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고ㅋㅋㅋ그만큼 자연스럽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는 했다ㅋㅋ

에이 뭐 주저리주저리.. 오랫만에 들어와서 파마얘기까지 했네ㅋㅋ

ㅠㅠ정말 오랫만에 들어와서 !! 좋다~ 편하다 편해 ~ 아람이방이니까

아람이마음대로!!

^^

신묘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우우....웅..

새해를 맞이해서 정말 마음 다잡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ㅋㅋ.. 계획 짜놨으니까....ㅎㅎ

엄마아빠할머니언니는 걱정들랑 붙들어 매공....ㅎㅎ

아직도 그늘진곳은 빙판길이던데ㅠㅠ 나도 오늘 넘어질뻔했다ㅠㅠ

빙판길 조심하시궁....

ㅋㅋㅋ

으아!!!!!!!!!!!!!!!!!!!!!!!!! 졸리다!!!!! 좋은꿈꾸세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