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다먹고 엄마 설거지를 도와 드렸다.
(왜 내가 하냐구? 엄마가 일 때문에 바쁘시단다..^^)
난 내가 먹은 밥그릇과 컵 두개...등등..
엄만 나보다 설거지 양이 더 많았지만 .. 일해서 바쁘신 울 엄마
일손을 쪼~ 오끔 이나마 덜어드린 것이 너무 기분이 좋다.
설거지를 할때 나오는 물은 얼음물 같았다..(아니.. 얼음물보다 더
차가웠지.. 음음..)
손이 너 무 시려웠고.. 금방이나마 얼것 같았다..ㅠㅠ
난 조금 했어도 이렇게 차가운데 엄마는.. 엄마는 설거지 할때
얼마나 손이 시려웠을까..
엄마 미안해.. 이제 엄마맘 알것 같아.. 이젠 ! 밥도 깨끗이
먹을거고! 밥풀 하나 안흘릴꺼고!(쫌 무리다 나한텐..ㅜㅜ)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씽크대에 같다 놀꺼구!
(옛날엔 잘 실행 되었지만 요즘들어 뜸 해짐..)
엄마 바쁘니까 가끔이나마 도와 줄꺼구!
밥 투정두 안부릴게.. 골고루 먹을게!!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