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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꺄아!>ㅂ< 차가운 내손..ㅠㅠ
작성자 김아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4-09-19 2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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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3

  아침밥을 다먹고 엄마 설거지를 도와 드렸다.

(왜 내가 하냐구? 엄마가 일 때문에 바쁘시단다..^^)

난 내가 먹은 밥그릇과 컵 두개...등등..

엄만 나보다 설거지 양이 더 많았지만 ..  일해서 바쁘신 울 엄마

일손을 쪼~ 오끔 이나마 덜어드린 것이 너무 기분이 좋다.

설거지를 할때 나오는 물은 얼음물 같았다..(아니.. 얼음물보다 더

차가웠지.. 음음..)

손이 너 무 시려웠고.. 금방이나마 얼것 같았다..ㅠㅠ

난 조금 했어도 이렇게 차가운데 엄마는.. 엄마는 설거지 할때

얼마나 손이 시려웠을까..

 

 

 엄마 미안해.. 이제 엄마맘 알것 같아.. 이젠 ! 밥도 깨끗이

먹을거고! 밥풀 하나 안흘릴꺼고!(쫌 무리다 나한텐..ㅜㅜ)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씽크대에 같다 놀꺼구!

(옛날엔 잘 실행 되었지만 요즘들어 뜸 해짐..)

엄마 바쁘니까 가끔이나마 도와 줄꺼구!

밥 투정두 안부릴게.. 골고루 먹을게!!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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