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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랑이와 곶감
작성자 김아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4-07-27 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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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9

 안녕?

내가 오늘은 호랑이와 곶감 얘기를 해줄게

옛날 한 호랑이가 사냥을 하러 마을로 내려갔어.어느 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더니 애기가 응애응애 하면서 우는거야..

아줌마는

"아가야! 너 자꾸울면 호랑이가 널 잡아먹는다!"

하고 말했어. 그래도 애기는 응애응애 울자 다시

"아가야! 그럼 곶감줄까?"

하니까 아이가 울음을 뚝 그치더군..

아이의 울음소리를 그치게 하니 호랑이는 곶감이 무서운 건줄 알았어

호랑이는 잽싸게 호랑이 굴로 달려오더니

곶감을 조심하란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뒀어.

그우 아기 호랑이는 심심하다 싶어서 밖으로 나왔어.

한 여우를 만났지. 여우는 곶감이 무섭냐며 아기호랑이에게 물어봤어

아기 호랑이는 자신있게 대답했지..

그렇다고 말이야..그러자 여우는 생글생글 웃으며 어디론가 사라졌지

그런 어느날 한 괴상한 동물이 와서 곶감~곶감~ 하면서 곶감인척

하는거야.호랑이들은 정말 그 괴상한 동물들이 곶감인줄 알고  얼른

자신들의 굴로 모셨지. 호랑이들의 굴은 곶감들의 굴이 됬고 그 곶감들이

호랑이들을 막 부려먹는거야..배가 고프면 먹이를 사냥해 오라고

시켰고, 자신들의 목욕물도 떠오라고 시켰지.

어느덧 겨울이 찾아왔어, 먹이를 구할수 없게 되자 곶감들은 호랑이들을

한마리씩 굴로 들여오게 했어.그래서 호랑이들은 곶감들에게 목숨을

빼앗기고, 수도 점점 줄어갔어.

그때 한 똑똑한 젊은 호랑이가 이렇게 말했어.

"더이상 저 곶감들에게 목숨을 빼앗기기는 싫습니다.

계속 우리가 같다주는 음식만 먹었으니 힘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저 곶감들을 물리칩시다!"

모든 호랑이들은 동의를 했어.

그래서 그 젊고 똑똑한  호랑이는 모든 젊은 호랑이들을 대리고

굴로 쳐들어 갔지.그래서 곶감들을 물리쳤어.

그런데 과연 그 곶감들은 누구 였을까?

바로 여우들인 셈이지.. 저번에 아기호랑이에게 곶감이 무섭다는 말을

듣고

'아! 이거 재미있겠는걸?'

하면서 곶감탈을 쓰고 호랑이들에게 곶감행새를 한 것이지,,

이 이야기의 교훈은 남의 말을 무조건  믿고 따르지 말라는 것이다..

꼭 지킬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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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지원 2024-05-17 17:58: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황지원_언니너무재미있들아그리고내가이야기들려줄게
  • 김아람 2024-05-17 17:58: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래? 뭔데//?/ 궁금하네..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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