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농촌 진흥청 주부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이 있었답니다.
진흥청 대변인실의 전화를 받고 설마했었는데
주부블로그 기자단에 선발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날 미리 계획된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하고 장작골님의 블로그에 들어가 발대식의 일정을 보았답니다.
기술센터 김기예선생님의 권유로 지원서를 작성을 했지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짐이 무거워졌어요.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잘 관리하지 못하는데...
게르른 제가 어찌 그일을 감당하려나 모르겠네요.
믿고 기자로 임명해줬는데...실망을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예산의 농촌진흥청주부기자로써 충분히 예산을 알리고 홍보하며...
농촌에서의 삶을 글로써 잘 표현해야 하는데...
농촌의 봄은 무척 바쁘답니다.
요즈음 사과고추장 만들고 과수원 전정으로 하루가 어찌나 빨리가는지...
시간의 빠름은 세월의 빠름이고...나이들어감인데...
그 소중한 하루가 귀하게 느껴지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해보고...빠르게 다가오는 봄처럼 기운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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