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 왔습니다. ^^
시골짱님과 눈삽을 들고...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는 저장고 앞에서부터 다리까지 주~욱~~~
100미터 달리기 수준으로 밀고 내려갔습니다. 휴!~~~
허리도 아프고 힘도 들고
처음에는 눈삽으로 한 삽..두 삽...퍼냈더니...
시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침에 나가 점심때가 되어서 들어왔으니까요.
보다 못한 시골짱님이
도구를 개발했지요 ㅎㅎ
그 사진은 다음에 공개...ㅋㅋ
찍어둔 것이 없어서 ㅎㅎ
눈치우느라...디카를 들이댈 수가 있어야지요! ㅎㅎ
대신!
시골짱님과 아람이의 겨울을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눈쌓인 아람농장에서는....
시골짱님이 눈삽을 들고......찰깍 ^^
아람이는 열심히 눈을 치웁니다. ^^
그런데.....
눈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눈을 모으고 있네요 ㅎㅎ
시골짱님도...한 몫을 합니다. ㅎㅎ
아람아!~~~
여기 눈 더있다!~~~~ㅋㅋ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ㅎㅎ
아람이의 겨울집이 ㅋㅋ
너무 열심히 했나봐! ^^
허리가 많이 아퍼!..............휴=2
아람이 들어 가봅니다 ^^
아빠!~~
이만큼 들어가!~~~~~~~~~~~
아빠가 더 파줄께!...진지....ㅎㅎ
ㅎㅎ
시골짱님과 아람이 ^^
눈을 치우러 나왔다가...
매일 보는 눈에 장난기가 발동...
아람이의 스노우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입택!(?)인가!...입실인가(?).....
아빠!~~~
나 들어갔어 ㅎㅎ
아빵!~~땡큐!!~~~아일러뵹...데디!!~~~~^^
아
아람이 집에 놀러오세요! *^^*
들어와 보세요! ^^
너무 좋아요 ㅎㅎ.........
아람아!~~~
춥지 않니!....엄마가 들어가보면 어떨까!~~~~
들어가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아늑하고...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은....상상+ ㅎㅎ ~~~~
이렇게 아람이와 시골짱님의 겨울은....
김장독의 동치미처럼 알싸한 추위와...상큼함...그리고...
아름다운 추억 하나를 만들어 맛나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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