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만에 농장에 왔어요. 주문해놓고도 농장 둘러볼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잘받았어요.
프란치스코 좋아하는 배즙까지.......
매번 넉넉한 마음때문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고마워요.
벌써부터 매실짱아지 먹고싶어했는데 이제서야 주문했거든요. 그러면서도 좋아하는 배즙시킬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우리맘을 잘아는지....ㅋㅋㅋ
아무튼 잘 먹을께요.
그동안 소식없었던거는 잘 지내고 있었기에....핑게죠..
큰딸이 고3이라고 ..저까지 잠이 부족한것 같더라구요...
공부하는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안된마음이 늘 있지만 저도 피곤한 관계로 잘 해주지는 못해요.
그래도 11시넘어서 와서 가족끼리 그 늦은 시간에 하는 기도시간 빼먹지 않는 아이들 보면서
잘 크지않을까 생각해요. 정말 잘 자라주면 좋겟어요...물론 아람이처럼 생각도 깊은 아이가 되면 좋고......
이건 그냥 빈말이 아니라 아람이를 직접본거 한 번이지만 늘 생각이 깊으면서도 맑은아이인것 같아 좀
부러워요...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전해주세요..~~ 오늘은 이만.. 고마운 마음에 주절이주절이 떠들었네요.
다음에 또 소식전할께요. 저희 식구들은 모두 건강히 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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