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이가 개학을 했답니다.
나랑이는 아직 전이지만...
아침에 산골의 찬 바람을 맞으면서 등교하는 맘이 ^^ 더 춥겠지요! ^^
언니는 따뜻한 집에있는데...
아람이는 방학동안 새하얀 눈처럼...
그렇게 희고 곱고...그리고 꿈처럼 보냈답니다.
아람농장의 아람이는 새하얀 눈에 아람이를 그렸습니다.
추운 겨울날...그렇게...신나게 비료푸대 눈썰매를 타면서.....^^*
아람이도 눈썰매를 타고...
좋아하는 동방신기오빠들도 눈썰매를 타고...
그리고 아름다운 소녀의마음도 눈썰매를 탔습니다.
즐거워하는 아람이와 함께 아빠도 엄마도 눈썰매를 탔답니다.
추운 겨울의 산골은 그렇게...아이의 웃음이 산골을 타고 메아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