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를 새로 심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할 일이 많다.
우선 먼저가 나무를 베내고 물빠짐이 좋도록 지하에 배수관을 묻는 일이다.
그리고 좋은 토양 만들기다.
위 두가지 일이 올해 할 일이다.
그리고 지주를 세우면 내년봄에 나무 심을 준비가 끝나는 것이다.
밭에 낼 거름으로 지난 겨울 톱밥이 섞인 우분을 15톤 트럭으로 5대를 받았다.
시간도 없고해서 묶은 거름이 아닌면 안받겠다 했더니
비교적 발효가 된 것을 갖다 주었다.
어떻게 이걸 완전히 발효시키나 고민하다
유기농협회로부터 미생물 발효제를 구입했다.
이를 쌀겨와 버무려서 퇴비와 섞고 비닐을 씌웠다.
이제 토양만들기의 하나가 시작됐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변함없는 님의 마음에 흐믓한 미소하나
농장에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들로 채우는 밤 되십시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