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푸근합니다.
요즘 밭에 나가 나무 가지치기를 하는데
한창 톱질하다 보면 땀이 다 나지요.
봄이 벌써 왔나 싶은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직 설도 안 지났는데...
아주 작은 사과를 올렸습니다.
보시면 이런사과도 있나 싶은...아주 작은 앙증맞은 사과입니다.
너무 작아 그냥 오래 두고 식구들이나 먹지 했는데
아람사과를 자꾸 찾으시니...
작지만 나누어야겠다 싶습니다.
그것도 조금 밖에는 없네요.
이제 아람사과는 다 떨어지고...
아쉽지만 그나마 배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작년에 지은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맛도 신선합니다.
며칠 있으면 설 명절이네요.
모처럼 가족 친지들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