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력을 걸며 새해를 맞은지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내일이면 새해가 됩니다.
사십대는 40키로로 오십대는 오십키로로 가는 것이 세월이라더니
빠르게 느껴지는것이 아마도 나이먹는 표시인가 모르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는 넘 바쁘게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새롭게 추스리는 좋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일 저일로 시간에 휘둘린감도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는 새해에는 좀더 차분하게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가끔씩 멈춰서 주위도 보고 작은 것에도 눈과 귀를 열줄 아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행복해서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 부르니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행복을 멀리서 구할게 아니라 바로 내 눈 앞 가까이에서 찾아야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