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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금주 김종하
알리는 글 및 농장의 이런저런 소식입니다.
밤사이 또 비가 내렸습니다.
밖에 나가니 비맞은 나무, 물기 머금은 사과가 싱그럽게 보이네요.
요즘, 장마가 아니랄까봐 수시 때때로 옵니다.
여름장마, 피해도 많고.. 생활에 많은 지장도 주지만
땡볕에 밭에서 땀을 쏟을때
이따금씩 만나는 한 줄기 소나기는 반갑기도 하지요.
너무 더워서도 그렇고..
일에 지쳐 있을때는 비핑게로 쉴 수 있어 그렇습니다.
자두가 다 나갔네요.
찾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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