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이 집같습니다.
집사람이 없는 십여일.. 얼마나 길게 느껴졌던지요.
이제 식구가 제자리에 있으니 참 좋네요.
식구들이 각자 제자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일인지 새삼 느껴집니다.
지금 막 송년미사를 보고 왔습니다.
미사를 보면서 기도했지요.
금년 큰 탈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새해에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새해는 돼지해라지요. 그것도 황금돼지..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