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푸근합니다.
엇그제 내린 비가 봄을 재촉했는지..
밭에는 눈 녹은 위로
지난 가을 파종한 호밀이 파릇파릇하니 생기가 도네요.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이 지나고
명절인 설도 가까이 왔습니다.
명절을 맞아 배값을 내렸습니다.
그간 보내주신 성원이 고맙기도 하고..
사과는 많이 찾아주셔서 조금밖에 남지 않았는데
배는 명절에나 찾으시니..
많지는 않지만 그대로 창고를 지키고 있지요.
추운겨울 내내 그러고 있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설 명절용 주문은 택배사정으로 25일까지만 받으니
미리 주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