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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도 그 날 사진이 남아있네요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0-13 2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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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61

반가워요^^

 

가끔 생각했다면 믿으시겠어요.

너무나도 인자하고, 자상하게 아람농장을 사랑해주시던 것을 잊지않고 있어요.

 

그리고 아픈기억까지요.

좋은기억만 있다면 좋은데...

둘다 기억이 나니 어쩌겠어요.

 

저도 생각이 나서 사진을 되돌려 본 적이 있어요.

그리고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이제는 좋아지셨겠지요.

예전처럼 밝은 모습이셨으면 좋겠는데...

멀리서 마음과 몸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여전히 예산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아람농장을 방문해 주시면 더욱 반갑겠구요.

 

태풍이 지나간 아람농장은 조금은 썰렁해요.

아직 차가운 겨울바람이 오기는 이른것  같은데

몇알씩 매달고 있는 사과나무들을 바라보려니 쓸쓸하기도 해요.

그래도 태풍을 이겨낸 놈들이니 예쁘고 사랑스럽고 고마운 마음도 있구요.

 

예년 같지는 못해도 아이들이 찾아주니 덕분에 아람농장  힘을 얻고있어요.

 

방문하셔서 따시게될 사과는 후지랍니다.

후지는 10월말경부터 수확을 하게되고 저장성이 가장 좋은 사과이기도 해요.

 

26일에는 오전 오후 체험이 잡혀 있고

25일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 가능하시다면 25일이 좋을것 같아요.

오셔서 귀여운 아이들의 노는 모습도 보시구요.

어린이집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2시에서 3시정도면 체험을 마치게 된답니다.

 

혹시 잊으셨나 했는데

이렇게 아람농장을 기억해 주시고...감사해요.

친구분들께 소개하기에는 작은 농장이지만  환영합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

 

 

 

 

 


---------- Original Message ----------

아람농장 차 명숙님

 

2010년 10월 10일 날씨도 화창했던 그날

우리 일행 12명이 아람농장에 들어 서는 순간

마치 몇 년을 알고 지냈던 사람처럼

얼굴에 함빡 웃음 가득

맞아 주시던 차 명숙 아주머니

저 기억 나시나요?   안동찬입니다

올핸 사과 농사가 볼라벤에 이어서 올라왔던 고놈 신?머드라

두 놈이 연이여 할퀴고 지나간 농장

너절부런히 널려있는 사과들에 가슴이 얼마나 아프셨나요?

그 해에도 태풍이 내팽개친 반갑잕은 사과를 배?지게 잡수셨었었는데 ---

그 동안 소식 적조했습니다.

오는 10월 25일 6일 1박2일로 봉수산휴양림에갑니다.

그때갔던 친구들이 아니고 다른 모임입니다. 물론 아람 농장에도 들릴거구요.

벌써 많은 학생들이 다녀간   예산군의 대표 사과따기 체험농장으로 널리 알려졌군요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어떤 품종이 수확긴가요? 

일정 시간이 조정되면 미리 전화드리고 가겠습니다.  아람농장 편리한 시간에 맞춰서요.

그 날 뵈요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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