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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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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렇게 배가 크다니!!
작성자 차명숙 (ip:118.34.70.95)
  • 평점 0점  
  • 작성일 2014-11-04 23: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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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2





요즈음 하루가 짧기만 합니다.

논에 펼쳐진 누런 벼들이 하룻밤이면

큰 논이 사라지고 머시멜로만 남아 논을 지킵니다.

 

도시분들은 머시멜로 같다 말하고

전 거인들의 바둑돌 같다 했는데

무튼 논에 있는 벼를 수확하면 볏집은 이렇게 소들의 먹이가 되기위해

동그랗게 말려 빈논을 지킵니다.

 

아람농장의 배밭 사과밭도

바쁜 가을날을 대변하듯

아이들과의 반가운 만남에

배나무 사과나무 아이들과 노느라 바쁩니다.

 

올 해는 잘 익은 배를 떨어트리는 태풍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가을이 오기전에

태풍이 먼저 배들을 수확했는데

올해는 아람농장 가족들 신나게 배를 수확했습니다.

 

태풍이 가져가지 않아서인지

달덩이처럼 큰 배들이 덩실 덩실 매달려있습니다.

어찌나 배가 크던지!~~

큰바위 얼굴인 제 얼굴보다 더 크답니다 ㅎㅎ

 

농사지으면서 이렇게 커다란 배는 처음 보았기에

배처럼 덩실~ 둥실~ 덩더쿵!

ㅋㅋ....그저 좋아 웃지요 ^^

 

첨부파일 20141005_110500.jpg , 20141005_165616.jpg , 20141005_170117.jpg , 20141005_172856.jpg , 20141005_1622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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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인 2014-11-27 10:41:5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와~ 배가 얼굴보다 큰가 봐요~ㅎ
    올 아람농장 과일은 더 맛날 듯 합니다~!
    파이팅 보냅니다~!
  • 차명숙 2014-11-28 13:42:5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ㅎㅎ...
    농사지으면서 저도 이렇게 큰배는 처음 보았어요.
    자연이 가져다준 선물이지요~
    올해 처음으로 태풍이 그동안의 미안함을...
    요로코롬 보상해주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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