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 !!~~~
어릴적 국민학교다닐때 학교에서 단체로 농촌봉사를 다녀온 이후
농촌에 이사오기까지 농촌봉사는 해본적도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학생들이 아람농장에 농촌봉사를 왔답니다.
손으로 모를심던 시절 모심기 봉사를 했었는데
아람농장에 온 친구들은 사과나무, 배나무 가지친것을
정리해주는 일을 했습니다
가지를 밭에서 들어내주고
화목보일러에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은 보일러실 앞으로 가져다놓고 . . .
학교교육에서 봉사를 통해 인성교육과 더불러가는 세상을 가르침은
이렇게 아이들의 발걸음을 도시에서 농촌으로 오게 해주네요
바쁘게 일을 시작하는 봄철,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농촌은 너무나도 좋고
아이들은 내 나라, 내 농촌을 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을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농촌의 미래는 한층 젊어지겠지요~~
종종거리며 일하다 아이들과 일을 하니
좋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