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렸네요.
어제가 입춘이니 이제 동장군도 슬슬 물러설 채비를 하겠지요
요즘 농장은 가지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슬모없는 가지를 잘라내면서 화덕에 들어갈 크기로 톱질합니다.
나무 전정하면서 땔나무도 준비하는거지요.
근데 잘라낼 가지를 보면, 아 그놈 화덕에 들어가면 잘 도 타겠다 이런 생각부터 들지 뭡니까
땔나무 대기가 바쁘다보니 나무보면 모든것이 땔나무로 보이는 겁니다.
주객이 전도된거지요ㅎㅎ.
설 명절 주문을 받습니다.
사과가 일찍 떨어져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맛난 배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주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택배주문 마감은 14일까지입니다.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잘 쇠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