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근데 마음놓을 수가 없네요. 또 하나의 태풍이 올라온다지요.
작년에는 태풍피해 없이 여름을 잘 넘겼는데 올 해는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
매번 겪는거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거니 그려려니 하면서도
정작 바람에 떨어져 나뒹구는 사과, 배를 보면 마음 아픈 것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사과지기의 노고를 아는지 햇사과의 전령 아오리가 먹음직스럽게 잘 자랐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주문해주시면 8일부터 수확해서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