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도 눈이 많이 왔어요!
지난밤부터 오더니...한겨울처럼 눈이 쌓였어요.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줄 알았으면 차를 다리위에 내려다 놓고 잤어야 하는데
새벽에 눈을뜨니...
그야말로 뜨~악 했어요.
아람이 등교때문에요.
아직 기숙사가 완공되지않아 집에서 통학하는데
아산의 신창이라는 곳까지 전철이 와서 데려다 줘야 하는데
새벽6시30분에 집에서 나서는데
도로의 눈때문에 달릴수가 있어야 지요. ㅠㅠ
그래서 하는수 없이 예산에서 기차를 태워 등교시켰어요. ㅎㅎ
그야말로 아람이 표현에 의하면 대중교통대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기차에 전철에 버스에...
초등서부터 중학교까지 조용한 시골에서 학교다니다가
도시로 유학을 하게되니
이만저만 어려운것이 아니네요. ^^
주문하신 배즙 오늘 발송해드릴께요.
따님주소로 발송하면 되지요 ㅎㅎ
꼬마아가들이 아주 배즙을 좋아하나봐요.
빨리보고싶어집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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