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런 이야기가 안나올까!! ㅠㅠ

김현희님처럼 저도 그런마음이었어요.

아람사과는 껍질째먹는 친환경사과이니까요.

씨를 버리기도 아까운 사과인데...

연구를 하면서 껍질을 그대로 두고  해보고 벗기고도 해보고...

처음 말랭이의 연구는 작년가을부터 했어요.

사과축제때 선보이기도 했으니까요.

방송을 통해 사과말랭이 무침 시연을 해 보인적도 있었구요.

일본수출 제의를 받았어요.

샘플제작을 해서 일본에 보냈더니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많은 양을 소화할 수가 없어 지금은 생각중이랍니다.

처음 상품을 만들면서 껍질을 제거하지않고 해보았는데 생과와 달리 껍질부분이 질기고

꺼끌 꺼끌해서 먹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껍질을 벗겨해보니까  먹기도 부드럽고 느낌이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감도 껍질을 까서 말리듯

아람사과의 새로운 변신은 붉은 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로 하려고 합니다. ^^*

제가 보기에 현희님도 저처럼 변신한 아람사과말랭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매화꽃에 이어 자두꽃까지 향기대열에 들어 농장은 꽃향기속에 풍덩했어요 ㅎㅎ

현희님도 아람다운 봄꽃향기즐기는 멋진 봄날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웬 택배가 ?  과일이라며 어째 이렇게 가벼울고?

개봉박두!   

너무 맛있어 기절하겠어요.  

사과향이며 맛이 그대로 살아있네요.

색깔 또한 예쁘게 잘 나왔어요.

비타민 D도 덩달아 섭취되겠죠?

정말 자꾸 손이 가 감추어 놓았어요.

 껍질과 함께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이유가 있겠지요?

아뭏든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