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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휭하니 다녀온 아람농장과 맛과 질로 차별화되는 아람사과!!!
작성자 홍성인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1-08 09:32: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35

 어제 딸내미와 불쑥 찾아 뵈었지요.

고향에 간 것처럼 스스럼 없이요...ㅋ

입시 스트레스 떨친 딸과 바람도 쏘일겸 둥이도 볼겸 나선 길이었지요.

실은 앙성 시골집을 갈까하다 발길을 돌렸답니다.

그래서 불쑥 문자를 드렸구요...

아람지기님은 오늘도 박물관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듯...

 

가는 길에 친정엄마 산소도 들러 인사 올리고

아산방조제 지나며 서해바다도 먼 발치서 보고...

안중서 예산은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꽤 먼 거리더군요...ㅋㅋ

아산을 거치고 예산에 들어와 길을 잠깐씩 헤매고...

그래도 무사히 아람농장에 도착했지요.

생각보다 늦었지만 아줌니께서 반가이 맞아 주시고...

양 할머님(두분), 나랑, 아람이 반갑고...

(할머님과 나랑이 여전한데 아람이는 많이 컸더군여...)

맛나게 호박 군고구마와 원두커피와 유자차까지...

둥이녀석 여전히 반가워하고... But 이제 의례적 반가움인듯...ㅋ

(어릴 적 주인이 기억나서는 아닌 듯...ㅋㅋ)

그래도 목 줄 끌러 농장 한 바퀴 콧 속에 바람 넣어 주고...

아람지기님 못뵈어 아쉬웠지만 발길을 돌리고...

일러주신 예당저수지... 거의 바다 같더군여...ㅋ

되짚어 올라오다 안중에 들러 언니와 형부 만나고

맛난 아람사과 한 박스와 배를 조금 드리니 너무 좋아 하더군요.

너무 맛있는 사과라구요...

바로 두어개 꺼내와 씻어 껍질째 먹으니

역시 그 맛, 다른 사과는 흉내내지 못하는 그 맛입니다...

 

즉흥적 여정으로 즐거웠던 하루, 딸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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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하 2009-01-13 21:20: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그냥 올라가셨더군요.
    오시면 잘 좀 안내해드리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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