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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실 잘 받았습니다.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6-12 23:50: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44

반가워요.

 

배송한 다음날 김현희님은 학교에 근무하셔서 전화드리지 못하고

어머니께 전화드렸는데 통화를 하지 못했어요.

아마 전화통화하기 어려운 곳에 계셨는가 봐요.

 

어쩌면 그리도 눈으로 보듯 잘 아세요. ㅎㅎ

매실은 사과나 배와 달리 작아서 수확하는데 오래 걸려요.

어제까지 매실 수확해서 발송하고

오늘부터 배봉지를 싸고 있어요.

 

작은 매실 수확하느라 삼일을 더위와 친하게 지냈네요. ㅎㅎ

그래도 미리 수확해서 김현희님께 주문하신 매실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덕분에 홈에 들어올 시간도 없어 이제서야 답글을 올리네요.

 

김현희님은 눈으로 보듯 친근한데...

정말 농장에는 오시질 못했네요.

목소리가 친근하고 또 제 고향이 대전이라 더 친근한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아마 그동안 사과주문해 드신 것으로 집을 지어도 지을 수 있을껄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농장을 사랑해 주셔서...

남기옥님, 김현희님 두분 친구분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비슷해요

너그러운 말투와 조용함...

모두 본받고 싶은 부분입니다. ^^

 

날씨가 여름날씨이네요.

이모님들이 오셔서 배봉지 싸는 것을 도와주시는데...

죄송할 정도로 날씨가 더웠어요.

그래도 날씨 타박 하지않으시고 어찌나 열심히 싸주시는지...

너무 고맙고 죄송한 마음이었답니다.

 

주위에는 참 고맙고 좋은 분들이 많아요.

제가 복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이렇듯 농장일 걱정해 주시는 김현희님도 계시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과일들이 탈나지 않을까 걱정해 주시고

매일 밭으로 다니느라 건강 해칠까 걱정해주시고... 

 

어둑어둑 해질때까지 배봉지싸고 집에 돌아와 지친몸으로 저녁준비해 먹고

아이들 재우고 이제서야 김현희님을 대하네요.

늦은 밤이라 시원하고 좋은데요. ^^*

 

늘 기쁘고 기분좋게 웃는날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매실을 너무 많이 주문하여 보내고 싶은 분게 다 보내지 못하진 않았는지요?

매실이 아주 깨끗하고 좋더군요. 사과와는 달리 알이 작아서 따기가 무척 힘들었을것 같아요.

도와드리지는 못하고 받기만 잘 하는군요.

 

그날 오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 되었는데....

어떻게 하였는지 궁금도하고 괜히 미안도 하고...

 

매실값을 미리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잊어버렸어요. 오늘에야 보냈습니다.

주문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신청은 했답니다.

 

그 동안 주문의 흔적을 보니 사과도 무척 많이 먹었더군요.

친구 기옥이도 아람사과의 맛에 젖어 걱정이 된다고 ........

아뭏든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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