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전화를 받고 많이 반가웠단다.
희찬이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궁금했었지..
벌써 25년이라니 세월은 그렇게 무심히 흘렀구나.
네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흘러간 시간은 비켜가지 못했겠지만...
전화로 들리는 네 목소리는 여전한거 같더구나.
조만간 보자꾸나.
만나서 쌓였던 회포를 푸세나..
---------- Original Message ----------
같이 공부하던때가 어제 같은데. 대학 졸업후 벌써 25년이나 흘러구나. 옛날 어진 모습 그대로 갖고 열심히 농사 짓는 모습이 좋아 보이구나. 부부가 어려워지고 농촌으로 돌아가서 농장을 잘꾸려가고 있는 것을 보니 부럽구나. 촌놈인 나의 꿈이기도 한데. 땀흘린 농사 좋은 결실 거둬기를 바라네. 가까운 시일내에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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