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14일날 가을 운동회 한다고 그래서 운동회 연습하기에 바쁘다 ㅠㅠ
오늘도 어김 없이 연습을 하는데 .. 밖이 왜이리 더운지 ..
반팔티 입고 간게 후회가 되기도 했다 -0-
처음에는 국민체조 했는데, 잘 안맞았다구 계속 다시 하고.. ㅠㅠ
입장이랑 퇴장이랑 반복하고.. 그런데 우리 선생님이 진행 쪼끔 했는데 ..
아프시다고 그랬는데 우리가 말 안듣고 그러니까, 선생님께 죄송했다 '''
그치만 그 땡볕에서 어떻게 잘 할수가 있냐고요 `` 쫌만 움직이면 땀이 쭈르르..
그래서 연습 하는 동안 난 계속 옷을 흔들어 댔다. 바람 들어가게... 옷이 자꾸 몸에 달라 붙으니까,
답답하지 않나~~~
휴.. 연습 다 끝내고 이제 들어가나 싶었는데.. 5, 6학년은 남아서 달리기 한단다.. ㅠㅠㅠㅠ
으악!!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달리기~~ ㅠㅠㅠ 150 미터라고... 으악 >ㅁ< 100미터 달리기가 그립다 !!
150미터 한번만 뛰면 난 무슨 더위먹은 개처럼 핵 핵 댄다.. ㅋㅋ 너무 숨이 차서 // 애리도 숨차서 핵핵 댄다 ㅋㅋㅋ 그런데 쩌번엔 내가 애리보다 더 잘 뛰었는데 이제는 애리가 더 잘 뛴다 >ㅁ <!!!
요즘 줄넘기를 안했더니 .. ㅇㅅㅇ;;
학년별 달리기는 키순서 대로 해서, 세미랑 나랑 혜민이랑 혜림이랑 뛰는데 , 여기서 세미가 제일 잘 뛰는 거로 알고 있는데 세미가 오늘은 실력발휘를 안해서 그런지 , 세미가 4등 하고 나랑 혜림이가 거의 한발자국 정도 차이로 1, 2등을 했다 .
아~ 그래도 꼴찌가 아니라서 너무 행복했다 ㅋㅋㅋ 그런데, 운동회 날 세미가 실력 발휘를 하면!!!
난 그럼.. 난 그럼!!! 몇등을 한다는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