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과고추장단지를 새로 열었어요.
서울에 사시는 어르신이 KBS 6시내고향 아람농장사과고추장 방영후
계속 아람농장 고추장을 찾으셔서요.
고맙기도 하고 늘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몸이 불편해서 휠췌어 생활을 하시고 당뇨도 있으셔서
먹거리를 많이 가리신다며...
작은병 단위로 포장해서 보내드리다 여유있게 보내라고 그래서
아예 단지를 열어서 많이 보내드리고...
단지를 새로 개봉한 것을 아는지...
갑자기 고추장을 찾는분이 있어
포장하랴 담아서 보내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새로 단지를 열면
보낸 나머지는 소포장으로 담아 놓아야 편해서...
일을 마치니 밤 10시반이 되었네요.
조금 쉬다가 하루를 정리하는 마음에 깜박이는 눈으로 메모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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