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어요^^

잘 지내셨어요~

벌써 아가가 땡깡쟁이가 되었어요!!

미운세살이라고 하는데...미운10개월인가요^^

아기가 머리가 좋은가봐요.

엄마하고 벌써 겨루기를 하니까요 ㅎㅎ

아람농장의 배즙을 좋아할까!

걱정했었는데...다행이 좋아해줘서 얼마나 좋은지 ㅎㅎ

저도 아이키울때 모유를 먹였어요.

그래서 늘 배부르게 먹이지 못해 좀 비리비리 자랐지만...

덕분에 일찍 이유식에 들어갔어요.

큰 아이는 모유가 너무 적어 분유와 같이 먹이다...쉽게 우유를 먹일 수가 있었는데

작은 아이는 너무 완강해서 분유를 전혀 먹지 않고 키웠어요 ㅠㅠ

그 덕에 큰 아이보다 빨리 밥알을 먹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인지 큰 아이는 계속 우유를 먹어도 별 탈이 없었는데

작은 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 우유급식을 못먹었어요.

배알이를 해서요 ㅠㅠ

정말 요즘아이가 아니었지요^^

지금은 커서 본인이 조절하면서 조금씩 먹더니 괞찬다고해요.

그래서 모유를 먹이느냐,   분유를 먹이느냐...장.단점이 있는것 같기도 해요.

요즈음 아이가 부모처럼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니까요.

큰 아이보다 작은 아이는 식성도 토종(?)이라...

어미가 해 주는 것을 가리지 않고  잘 먹어 이쁘기도 하답니다. ㅎㅎ

은진님의 귀여운땡깡쟁이 ㅎㅎ

벌써 10개월이라니...은진님의 시아에서 많이 벗어나겠어요.

걷겠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요~

눈에 보이듯 아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가을에는 아가와 함께 농장에 꼭 놀러오세요.  보고싶어요~

매실장아찌가 입에 맞으셨네요^^

매실고추장장아찌와  매실간장장아찌를 함께  주문하셔서 무엇을 더 좋아하실까 했어요.

그런데 다 통과시키셨네요.

너무 기분이 좋고...고마워요 ^^ 

아람농장은 큰 공장형의 기업이 아니라, 과일을 생산하는 시골농장에서 만드는

집 반찬과 같아요.  그래서 많이 만들지도 않고 조금씩 만들어요.

제가 농사지으면서 생산되는 과일로 만드니까요.

홈페이를 통해 주문하시는 분들께만 아람농장의 상품을 만나는 행운을 드리는 것처럼 ㅎㅎ

너무 거창했나요 ㅋㅋ

저도 한때 도시 소비자였던 적이 있었어요.

진열대의 많은 상품들의 홍수속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하고...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손수 만드는 수고도 아끼지 않기도 했구요.

지금은 가족들이 모두 시골에와 살면서 그 꿈을 이루었어요.

제가 만든 음식을 가족들이 먹고...

많지는 않지만...그리고 가까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그러면서 은진님도 만나구요 ㅎㅎ

조청은 세트와 했지만... 장아찌는 원하시는데로 주문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주문하시기로 하셔도 되구요

아님 게시판에 비밀글로  받으실분 연락처를 올려주시면 그렇게 보내드릴게요.

추운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랜만에 은진님의 글을 보니 반가워...수다를 마~않~~~이 떨었네요 ㅎㅎ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아람농장 배즙마니아 우리집 땡깡쟁이..ㅋㅋ

첨 주문할때 우리아기7개월이었는데 벌써 10개월이예요..

시간이 참...^_^

주문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으로 믿음가는 아람농장입니다~

이번엔 배즙주문하면서 매실장아찌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설날에 선물할려고 하는데요..

조청은 선물세트가 있던데 간장매실장아찌,고추장매실장아찌 세트로는 판매안하시나요??

아니면 조청처럼 패키지로 선물세트처럼 주문할수 있나요??

3세트 필요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