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정현이가 적응을 잘 하고 있어서~
아람이는 아직 몸이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애가 타는가봐
피곤을 풀지 못해 늘 늘어져 있느라... 책상에서 오래 견디질 못해...
겨우 중간고사를 치루기는 했는데...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5월은 아이들이 거의 공부할 시간이 없는 학교야
체육대회,체력검사,성모의밤,축제,현장학습(소풍)...
그러고 기말고사 보면 아이들이 많이 운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5월이 있으니 공부만 하는 아이들...실컷 소리지르고 춤추고 놀 수 있어 다행이다 싶기도 해...
다시금 마음잡고 공부하려면 힘들겠지만 ㅋㅋ
아람이도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에 대해서 많이 만족해 하고있어
특히 선생님들의 열정에 많이 감동하는 눈치야~
열심한 반면 다정다감해 아이들의 마음하나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담임선생님과 학과선생님...
아마 이런부분이 아이들에게도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게 하는것 같아~
중학교때와 달리 아람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부분이 많아져서 좋아
조금 컷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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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정현이의 모습 전해주렴!
아람이도 정현이처럼 많이 발전해야 하는데 ㅠㅠ
벌써 여름이 온듯 하구나~
시간나면 놀러오렴^^
이제 공부하는 아이들 제켜두고 두 부부만이라도 자주 놀러오면 좋겠다^^
기다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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