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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금주 김종하
농장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날이 어찌나 추운지...
가지치기를 끝내고 퇴비주기를 했습니다.
하루에 하지 못해 여러날을 나눠서 했는데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인지...
다가오는 봄을 시샘함인지...
거름을 정신없이 주고 있는데
하늘에서 눈이 오네요 ㅎㅎ
카메라에 담을 시간이 없어 증거를 남길수 없음이...ㅋㅋ
봄눈답게 날리자마자 증발해 버렸지만
꽃샘추위를 실감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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