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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꽃이 무릉도원의 복숭아꽃인가!
작성자	차명숙 (ip:)
평점 작성일 2008-04-19 17:58:56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503 배꽃속에서 일하다 보니 복숭아꽃피는 줄도 몰랐다. 과일꽃중에서 꽃잎이 크고 틈실해서 오래도록 농장을 지켜주는 꽃이다. 복숭아나무가 앞마당언덕에 있어 언제나 거실창을 통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꽃도 이쁜만큼 맛도 좋은 복숭아다. 농장에 딱 한구루있는 복숭아라...익기가 무섭다. 아주 무더운 여름날 배와 사과가 익어가길 기다리면서 먹는 복숭아... 귀한 나무이니 만큼 이때 농장에 오는 사람만 맛볼 수있다. ㅎㅎ 울 시어머니 복숭아가 익어가면 멀리있는 자식들 더 그리워 하신다. 맛난 복숭아 먹이려고...
첨부파일	farm 80419 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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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2024-05-02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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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술센터 이재훈입니다 ^^ 오랜만에 들러봤는데 이쁜 꽃들이 반겨주네요~ 복숭아꽃 정말 예뻐요~
차명숙 2024-05-02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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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지요! ^^ 예쁜 만큼 맛도 좋아요. 무더운 여름날 복숭아가 생각나면 오세요. 장담은 못하겠지만ㅋㅋ(그거이 한구루뿐인지라...) 그래서 더 맛있는것 아닐런지요 ^^
이두선 2024-05-02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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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갔을때 복숭아 꽃 못보았는데요 사진 어제 찍으신거 올려 주세요 제가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남자 중에 막내입니다. 어제 간 사람중에
김진주 2024-05-02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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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두선오빠 먼저 들어왔네요
어제 아람농장 봉사 넘 좋았지요,,
아침 속 괜찮으신지요?,,,
차명숙 2024-05-02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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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제일 사진이 많이 찍히신 분인가요! 너무 미남이라 ㅎㅎ 오늘도 농장가족들은 하루종일 사과밭에서 살았답니다. 아마 당분간 계속되겠지요! ㅠ.ㅠ
차명숙 2024-05-02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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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선님 김진주님 모두 반가워요 회원가입도 해주시고 글도 남겨주시고...그런데 농장가족들 빼놓고 2차 하셨나요!! 이두선님의 속걱정을 하시니 ㅎㅎ
그렁께 아프지용!~~...... 얼렁 좋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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